여름철 실내 세균 제거 방법

여름철을 맞이하면 강렬한 햇빛으로 인한 자외선,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세균 번식 등 실내환경은 물론 음식물을 통한 온갖 간염으로 더 많은 주위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직 초등학생 자녀 같은 경우에는 여름철 더위로 찬물만 찾다 보면 장염으로 인한 복통으로 간간이 고생을 하기도 하곤 합니다. 그 외에도 가정에서 실내 온도를 낮춰 생활하다 보면 '여름철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에 걸리기도 하면서 한여름 감기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주의해야 할 세균, 그중에서도 실내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당연한 것들이지만 쉽게 방치하면서 내 몸에, 우리 가정에 세균 번식으로 인한 위험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되새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실내 세균 잡는 방법

1.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청소입니다. 특히 카펫 사용 및 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먼지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물걸레 사용으로 잠재적인 세균을 제거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손이 자주 닿는 문 손잡이, 조명 스위치 등은 수시로 항균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습도조절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세균은 습한 환경에서 더 잘 번식하므로 실내에서 최적의 습도(30~50%)를 유지하기 위해 제습기를 사용하며, 과도한 수분을 줄여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3. 잦은 환기로 햇빛을 통한 실내 환기를 하도록 합니다. 날이 좋을 때는 집안에 자연광을 통해 환기 및 습도를 조절하고 햇빛을 통해 세균 성장을 억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4.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면 정기적인 필터교체 및 청소를 통해 쾌적한 흐름을 만들어 내도록 해야 합니다. 

 

5. 가정 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기가 많은 욕실이나 주방 같은 경우에는 적절한 소독제를 사용해 표면을 청소하도록 해야 합니다. 공간마다 적절한 소독제를 선택하는 것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6. 침구 및 수건은 정기적으로 항균성을 갖고 있는 세제를 통해 세탁해 사용해야 합니다. 

 

7. 가정 내 실내 청소 및 적절한 유지보수를 통해 실내 공간을 정돈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차단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8. 실내 환경은 물론 개인위생에 있어서도 철저해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비누를 이용해 손 세정을 통한 위생에 신경 쓰고 손을 눈과 귀, 입 등 세균 침투가 용이한 곳에 가능한 비비지 않습니다. 

 

9. 여름철 세균은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이되기도 합니다. 고기 및 채소용 도마를 구별해 사용하고 식기류는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로 소독하며, 주방에서 사용하는 행주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 외에도 여름철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노력은 다양합니다. 비록 위 내용을 철저히 지킨다고 해도 온갖 세균을 다 없앨 수는 없지만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라며, 여름철을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