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염 예방 방법

지난주 금요일부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하면서 설사를 쫙쫙하기 시작하더니 상태가 심상치 않아 병원을 찾았습니다. 날이 급격히 더워지면서 찬물만 마셨던 터라 역시나 예상했던바처럼 장염증상이었고 처방약은 지사제와 항생제였습니다. 주말을 보내고 화요일까지도 설사를 하다 보니 똥꼬가 헐고 기운이 빠지면서 '아직까지도?!'라는 걱정에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담당의는 '뭐~다 그래요~!'라는 뉘앙스로 대수롭지 않아 하며 다시 5일 치의 지사제와 항생제만 잔뜩 처방해 줬습니다. 비록 처방받은 지사제와 항생제를 복용하고 잠깐 동안은 설사가 멈추고 있지만 여전히 설사 중인 저는 기력이 달리기만 하고 있어 의욕저하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히나 여름철 유행인?! 장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름철 장염 예방법 뭐가 있을까?

장염이 주로 걸리는 이유는 식품과 위생이며, 특히 여름철 관리가 느슨해지면 직방으로 걸리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찬 음식을 피하고, 청결과 음식 보관에 유의해야 하므로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세세하게 알아보도록 하려 합니다. 

 

1. 손 씻기 : 음식을 취급하거나 먹기 전, 특히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날고기를 취급하는 요리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합니다. 

 

2. 식품 및 표면 청소 : 모든 과일, 채소 및 식기류를 소비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제대로 된 소독으로 이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청결에 주의합니다. 

 

3. 음식 제대로 익히기 : 모든 고기, 해산물, 그리고 달걀같은 음식은 잘 익혀 섭취하도록 합니다. 

 

4. 음식 보관 주의 : 부패하기 쉬운 음식은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을 통해 부패를 방지하고 소비기한이 넘은 음식은 폐기하도록 합니다 

 

5. 안전한 물 마시기 : 가능한 물을 끊여 식혀 마시고 외부 식수 및 찬 식수를 피해 마시도록 합니다. 

 

6. 길거리 음식 조심하기 : 위생적인 환경이 아닌 노상에서 파는 음식 구입을 자제합니다. 가능한 갓 조리된 음식과 청결을 유지하며 판매하는 음식을 구입하도록 합니다. 

 

7. 개인 위생에 철저하도록 합니다. : 식사 전 후 손 씻기를 비롯해 개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청결에 힘씁니다. 

 

8. 여름철 수영 주의 :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휴가 계획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수영장을 통한 간염이 잦은 편입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물의 색이나, 물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난다면 수영을 피하도록 합니다. 

 

9. 식품 알레르기 또는 과민증에 염두해서 식품을 섭취합니다. : 개개인마다 작게 또는 크게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를 갖고 있습니다. 여름철 식품 섭취에 있어 더 신경 써서 구입해 섭취하도록 합니다. 

 

이상 여름철 장염 예방법을 살펴봤습니다. 내용을 통해 대부분은 개인 위생과 안전한 식품 섭취에 대한것만 철저하게 지키면 어느 정도는 장염의 위험을 크게 줄 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장염 증상이 지속되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진을 통해 약물 처방 및 조치를 받아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